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모/음반 목록 (문단 편집) === 5집 - 歌人(가인) (2003) === ||<-6> [[파일:external/image.bugsm.co.kr/30692.jpg|width=100%]] || ||<-6> '''2003년 03월 11일 발매''' || || 번호 || 곡 || 작사 || 작곡 || 편곡 || 비고 || || 1 || '''[[피아노(노래)|피아노(彼願嫪)]]''' || 이경 || 송재우 || 최태완 || 타이틀곡 || || 2 || 내 것이라면 || 조은희 || [[김형석]] || 김형석 || 후속곡 || || 3 || 왜 || 김형석 || 김형석 || 김형석 || || || 4 || 차라리 || 양재선 || 김형석 || 김형석 || || || 5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몇가지 || 이경 || 송재우 || 송재우 || 후속곡 || || 6 || 사랑은 항상 다시오죠 || 양재선 || 김형석 || 김형석 || || || 7 || 버릇처럼 || 조은희 || [[김조한]] || 김조한 || || || 8 || 그대 뿐이어서 || 조성모 || [[Yoshiki]] || 최태완 || || || 9 || 사랑하세요 || 조은희 || jOe || jOe || || || 10 || 어느 개인날 || 김태희 || 이현승 || 이현승 || || || 11 || 파트너 || 조은희 || 이현승 || 이현승 || || || 12 || 네 멋대로 해라 || 조은희 || 김형석 || 김형석 || || || 13 || 천사를 위한 발라드 || 조성모 || 조성모 || 고광일 || || || 14 || Fly Me To The Moon (Intro) || - || - || - || || || 15 || Fly Me To The Moon (Tribute To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 - || - || - || || || 16 || Outro || - || - || - || || ||<-6> 발매 : RIAK / 기획사 : 혜성미디어 || 2003년 03월 11일 발매된 정규 5집 앨범. 프로듀서 또한 기존의 [[이경섭]]에서 [[김형석]]으로 바뀌었다. 물론 김형석은 이번 앨범만 담당했다. 또한 조성모와 친분이 있던 [[Yoshiki]]의 곡도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앨범에서 조성모의 창법이 바뀌었다. 당초 발매 예정일은 2002년 10월 17일로 발매일 확정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제작될만큼 컴백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전 소속사 GM이 보복 행위로서 1~4집의 히트곡과 콘서트 당시의 음원을 총망라한 베스트앨범을 발매했다.[* 베스트 앨범의 총 판매량은 97,771장으로 10만 장에 육박할 만큼 많이 팔렸다.[[http://www.riak.or.kr/index.php?tpf=board/view&board_code=15&code=2401|#]] 큰 수치가 아니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조성모의 5집은 약 40만 장이 판매되었는데 1/4에 달하는 수치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보복이라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 결국 이 사태로 인해 정규 앨범 발매는 다음해로 미뤄지게 되었다.[* 사실 베스트 앨범이면 단순 보복으로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미발표곡까지 수록하며 뮤직비디오까지 찍어 새로운 앨범인척 발매 했던게 더 문제다.] 음원으로 시대가 바뀐 지금은 이해가 안 될수도 있겠지만, 소속사를 옮기고 나서 전 소속사의 보복행위로 이런 사례가 꽤 빈번했었다. 어차피 정규앨범과 베스트앨범 차이고 들어있는 노래가 다르지 않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음반매장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두 최신 앨범이 걸려있는 꼴을 누가 보고 싶어할까. 당연히 정규 앨범을 사러 왔다가 이전 히트곡이 잔뜩 들어있는데다 트랙수 빵빵하고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나는 베스트앨범으로 눈길을 돌리는 대중들이 있게 마련이다.[* 게다가 전 소속사에서 적반하장으로 원래 음반 홍보용으로 뮤직비디오 2편을 찍고 실제로 1편은 공개했으나, 조성모의 앞날을 위해 후속편은 공개안하겠다 말을 해서 논란이 더 컸다.] 팬들이야 칼같이 구분해서 정규 앨범을 사준다해도 결국 눈이 돌아가는 팬들 역시 있게 마련이고, 원 가수는 전 소속사의 보복행위 때문에 자신이 피땀흘려 만든 정규앨범의 판매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언급할 때는 "'''욕심이 과해 다시 만들었다"'''고 돌려 말했다. 이런 사례가 이전에도 종종 있어왔던 가요계의 나쁜 관행이었지만, 그의 경우는 가요계에서 가지고 있는 위상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종종 회자될 만큼 이런 사례의 대표격으로 알려졌다. 결국 2003년 3월에 발매하고 타이틀곡을 '내 것이라면'에서 '''[[피아노(노래)|피아노]]'''로 교체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전과 상당히 달라진 창법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켜 음악방송 1위 역시 다수 수상하였고 이를 통해 4집의 하락세를 반등시키는 데는 성공했으나, 앨범 판매량은 총 '''398,54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수치상으로는 급감했다. 그러나 2003년 전체 음반판매량 '''3위'''를 기록했으니 순위상으론 절대 하락세라고 볼 수 없는 수치이다. 음반시장의 쇠퇴가 워낙 극심했기 때문에 판매량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못해도 50만장은 그냥 넘길 것이다라고 예상했기에 음반시장의 약화를 상징하는 앨범처럼 남기도 했다. 40만장도 안 되는 판매량이었지만 그 해 이 앨범으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3년만에 수상했다. 1위 김건모는 8집 로 52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2003년 9월 방송에서 은퇴하면서 수상식에 불참했고, 2위 이수영의 경우 골든디스크 음반 판매 집계 기간이 2002년 12월~ 2003년 11월까지였는데 12월이 되어 조성모의 음반판매량을 추월, 결국 11월까지 2위였던 조성모가 운이 좋게 수상했다. 5집 때에는 이전의 곱고 갸날픈 미성에서 힘을 주고 지르는 샤우팅 창법으로 노래 부르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이전의 미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바뀐 창법이 더 좋다는 사람들로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이 당시 팬들은 이전의 창법을 조성모 본인이 싫어해서 음악적인 변화를 꾀하고 더 나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부러 바꾸었다고들 생각했고 그렇게 주장했다. 이것이 결코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이 달라진 창법 때문에 서서히 원래 음색을 잃어가던 조성모 본인에게는 직격타를 날렸다. 남자다움을 추구하던 그가 이전의 창법을 선호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발성이 제대로 되어있지도 않았던 상태에서 너무 급격하게 목에 무리를 심하게 주는 창법으로 억지로 바꾼 것은 큰 패착이었다. 발성 연습을 다시 하여 그동안 상한 성대를 어느 정도 회복시키고 혹사를 줄이는 방향으로 갔더라면 오랫동안 실력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장점을 버리면서까지 무리하게 목을 사용하는 창법으로 바꾸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간 상한 목이 회복불능의 상태로 빠지면서 이전에 가지고 있던 장점을 완전히 잃게 되었다. 실제로, 대표곡인 [[피아노(노래)|피아노]]가 아주 좋은 예시라고 보일 수 있다. 이 곡은 기본적인 음 자체도 높은 편인데, 이 와중에 진성으로 부르면서 심지어 질러버리는 창법, 즉 생목을 활용한 창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래방에서 이 곡을 부르기만 해도 성대에 타격에 가는데, 이 곡을 남발해서 부르게 되면 성대가 남아날리가 없다. 이 때 목에 너무 많은 무리가 갔는지 다음해 파리의 연인 OST '너의 곁으로'와 6집에서는 또 다시 창법을 바꾸었고, 이후 공익으로 입대할 시점까지만 해도 어찌저찌 변화를 주면서 버티다가 소집해제 이후 이전의 히트곡조차 제대로 소화를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앨범 수록곡 수준으로나 창법의 변화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음악 커리어에 결코 좋지 못한 타격을 준 비운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5집 뮤직비디오는 911 테러를 주제로 한 내용이였는데 조성모는 소방수역 으로 출연할 예정이였다. 실제로 모든 촬영까지 다 마친 상태였는데 911 테러의 아픔과 민감함 때문에 결국 기존 촬영된걸 완전 파기하고 새로운 컨셉과 내용으로 촬영하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